전국체전 전북선수단 최형원 총감독 필승 다짐
전국체전 전북선수단 최형원 총감독 필승 다짐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7.10.1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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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전북의 명예를 걸고 열심히 싸워줬고 또한 전북도와 전북교육청에서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점들이 시너지 효과를 가져와 종합 순위 9위라는 성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올해 체전에서도 다시 한번 전북 체육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마지막 땀 한방울까지 쏟아낼 것입니다.”

 전국적으로 가장 열악한 체육 인프라와 부족한 선수 자원이라는 이중고 속에서도 매년 순위를 끌어올리며 전북 체육의 중흥기를 열어가고 있는 전북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11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전북선수단 결단식을 통해 “지나간 성적은 잊고 올해 우리가 극복하고 성취해야 할 일들에 집중해 나가자”면서 “선수와 지도자, 도체육회 임원 및 직원들이 다시 한번 힘을 모은다면 2년 연속 9위 달성 목표도 이룰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전북선수단 총감독을 맡아 이번 제98회 전국체전을 진두 지휘해야 하는 최형원 사무처장은 “전북 체육은 항상 풍족하지 못한 상황에서도 끈끈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둬왔다”며 “스포츠가 성적 지상주의에 매몰되서는 안되지만 우리 선수들이 지난 1년 동안 흘린 땀 방울이 이번 대회를 통해 제대로 보상받기를 기대하면서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 처장은 지난해 전국체전에서도 충남 일원에서 개최되는 각 경기장을 빠짐없이 찾아다니면서 우리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응원하고 지원했다.

새벽에 숙소를 나와 저녁 늦께까지 경기장을 돌아다니다 보면 하루 일과가 밤 12시를 넘기는 것이 보통이었다.

올해도 전북선수단 총감독을 맡은 최 처장의 전국체전 일정을 이미 시작됐다.

종목별 일정상 사전 경기로 진행되고 있는 배드민턴 등 일부 종목에 출전한 전북선수들을 챙기면서 주말도 없이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최 처장의 올해 체전은 전북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년에 전북에서 개최될 제99회 전국체전을 준비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적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최형원 사무처장은 “올해 체전에서 전북 도민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도록 우리 선수단과 함께 열심히 싸우고 전북의 명예를 드높이겠다”면서“올해 충북에서 열리는 체전을 통해 내년 전북에서 개최되는 체전이 역대 최고의 성공적인 체전이 될 수 있도록 경기 운영 뿐만 아니라 경기 외적인 면까지 꼼꼼히 준비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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