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부족한 일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수군 번암면 하임신마을 김노마(80세) 할머니 농가를 찾아 밭에서 오미자 수확 일손을 돕는 것으로 진행했다.
무진장지사 직원 20여명은 보슬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미자 수확에 최선을 다했으며, 도움을 받은 김노마 할머니는 고마움과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신교준 지사장은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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