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가 11일 시청각실에서 학생 및 관계자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독 및 생명존중 관련 특강을 실시했다.
호원대 학생상담센터가 주관한 이번 특강은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김호선 센터장을 초청해 ‘건강한 대학생활을 위한 중독&생명존중’을 주제로 시행됐다.
학생상담센터는 이번 특강을 통해 자살예방과 생명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대학 문화를 구현 및 생명경시 문화를 개선해 캠퍼스 및 지역사회의 건강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미영 호원대 학생상담센터장은 “강연을 통해 학생 및 지역사회 구성원의 생명 존중 인식 확산으로 건전한 가치관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성숙한 시민사회 조성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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