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천 김제부시장, 컨트롤 타워 역할 충실
이후천 김제부시장, 컨트롤 타워 역할 충실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10.11 13: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8일로 취임 100일을 맞은 이후천 부시장이 풍부한 행정경험과 발 빠른 시정파악으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후천 부시장은 “김제의 숨겨진 매력과 발전 가능성을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건식 시장이 제시한 ‘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 비전 실현을 위해서 앞으로 1천300여 공직자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취임 100일 소감을 밝혔다.

 지난 7월 1일 김제시 부시장으로 취임한 이후천 부시장은 현장중심 소통행정을 통해 안정적인 시정운영을 뒷받침하고, 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로 공직 내부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등 김제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오고 있다.

 취임과 함께 부서별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주요 사업장 13개소를 방문해 발 빠르게 시정현안을 파악한 이 부시장은‘갈등 민원 추진상황 보고회’등을 주재하며 38년여의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쟁점 사안들을 직접 챙겨나가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넘어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꿈꾸는 지평선축제 준비를 위해 휴일도 잊은 채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부족한 사항에 대한 보완을 당부하는 등 축제 준비를 진두지휘해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개최된 제19회 김제지평선축제의 성공개최를 견인했다.

 특히,‘현장에 답이 있다’라고 여기는 이후천 부시장은 지난 100여 일간 현안사업들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사업 현장은 물론 국회와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구체적인 성과를 얻어냈다.

‘김제육교 재가설 사업비 70억 원’과 ‘김제노인종합복지관 증축사업’ 등에 대한 특별교부세 20억 원을 확보했고, 수년째 지지부진하던 새만금수목원 조성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1,530억 원 규모로 통과시키고 설계비 17억 원을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하는 결실을 이끌어 내는가 하면, 한 박자 빠른 정부정책 대응을 위해 2019년과 2020년 국가 예산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해 총 2,513억 원 규모의 25개 사업을 발굴했다.

 또한, 지난 8월 16일 확정된 2023 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를 발판으로 새만금국제공항과 신항만 건설 그리고 새만금 동서·남북도로와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등 대형 국책사업들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한 노력과 함께 세계 169개국 5만여 명의 참여가 예상되는 잼버리 대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잼버리와 연계한 지역사업 발굴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후천 부시장은 “앞으로도 ‘제1회 국제종자박람회’와 ‘2017 전국 농업기계박람회’ 등 주요한 행사들이 예정되어 있다”며, “다시 한번 시정 역량을 결집해 성공적인 결실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