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임용장을 수여 받은 승진자는 소방위에 11명(김재기, 김경태, 김용록, 김영덕, 정택근, 오강석, 정현수, 서영규, 강형석, 이범석, 김관수), 소방장에 2명(임은형, 이동조), 소방교에 4명(이재남, 박노을, 이동진, 김미라)이다.
이들은 각 부서에서 화재진압·조사 및 구조·구급 대원으로 활동하며 정읍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원술 서장은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항상 묵묵히 맡은 임무를 다 해 주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여 밝은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선배로서의 역할을 다 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새 정부가 들어선 후 지난달 19일 공포된 근속승진기간을 단축하는 내용의 소방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따라 근속승진한 정읍소방서 소속 첫 대상자들이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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