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추석 연휴기간 306건 출동처리
김제소방서 추석 연휴기간 306건 출동처리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10.1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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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소방서(서장 박기선)는 추석연휴기간인 지난달 29일부터 9일까지 화재, 구조, 구급 등으로 인한 출동 건수가 전체 306건으로 하루 평균 28건에 달했다고 밝혔다.

 출동유형별로는 화재가 2건 발생해 9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구급출동은 218건을 출동해 141명을 이송했으며, 구조출동은 86건으로 12명을 구조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2일 20시 12분경 검산동 체육공원 사거리에서 발생한 이중 추돌사고를 119구급대 및 구조대가 신속하게 출동해 환자 6명을 현장 응급처치하고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8일 11시 16분경 요촌동의 한 공장에서 암모니아가 누출돼 신속 출동으로 방출밸브 차단 및 잔류 암모니아 회수작업을 하는 등 대형사고 없는 안전한 명절을 보낸 것으로 분석됐다.

 박기선 서장은 “안전한 추석명절이 될 수 있도록 연휴기간 중에 묵묵히 수고해 준 대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철저한 예방활동과 적극적인 재난 대응활동으로 김제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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