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2023 부안 세계잼버리 성공개최 준비단 발대
부안군, 2023 부안 세계잼버리 성공개최 준비단 발대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7.10.1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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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부안 세계잼버리 성공개최 준비단 발대식이 10일 부안군청 3층 사무실에서 열렸다.

  발대식에는 김종규 부안군수를 비롯해 오세웅 부안군의회의장, 김윤덕 한국스카우트 전북연맹장 및 임직원, 여성단체회장 및 각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부안 세계잼버리 성공개최를 위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제25회 부안 세계잼버리는 오는 2023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부안군 변산·하서면과 연접지역인 새만금 관광단지에서 세계 170여개국 5만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는 지구촌 최대 청소년 축제이다.

 전북발전연구원 연구결과 2023 부안 세계잼버리 유치효과는 약 800억원의 직접투자효과와 생산유발효과 7조 9천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2조 7천억원 등 총 10조 6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부안 세계잼버리 개최로 인한 글로벌 이미지 제고와 관광·경제 활성화 등 무형의 효과 등 지구촌 시대 글로벌 부안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발대식에서 김종규 부안군수는 "지난 8월 16일 2023 부안 세계잼버리 확정을 계기로 부안군민의 하나된 마음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세계잼버리 연계사업 발굴과 추진으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로 글로벌 부안의 발판을 마련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계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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