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지역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자매결연 체결식에서는 두 지역 특성의 장점을 살려 지역 간 화합과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고, 공동발전과 주민들에게 실질적 소득증대는 물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하자고 결의했다.
박영석 죽산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결연을 시작으로 양측 주민자치위원회가 경제적, 문화적으로 서로의 장점을 배워나가고, 지속적으로 교류 협력해 미래를 함께 열어갈 동반자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병균 동산동 주민자치위원장도 "이번 자매결연이 단순한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앞으로 지역특산물 및 농산물 직거래 등이 활발히 이루어져 상호 공동발전 할 수 있는 관계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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