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안전먹거리 으뜸지역 영예
임실군 안전먹거리 으뜸지역 영예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7.10.0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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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청결하고 위생적인 안전먹거리 으뜸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최근 전라북도가 전북도 및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위생업무 평가에서식품안전관리분야 우수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식품제조업소의 위해식품 제조판매유통차단 등 부정불량식품 근절과 식품접객업소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지도점검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한 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동안 군은 전통시장, 고속도로 휴게실, 관광지, 학교주변 등 취약지역의 유통식품 수거검사로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이바지해왔다.

특히 어린이식생활 안전관리를 위해 식품안전보호구역을 지정하고 전담관리원 운영 등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매뉴얼, 앞치마, 위생모, 테이블 세셋팅지 등 홍보물을 제작 배부하는 등 군민의 안전한 식품관리에 등이 높게 평가됐다.

또한,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치즈마을, 사선대, 옥정호 등을 찾는 많은 수학여행단과 관광객들에게 내 집처럼 편안함을 제공하기 위해 예약 업소를 사전 방문, 일일이 위생점검하는 등 대외적으로 좋은 이미지를 부각시켜 임실군이 우수한 위생 행정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 민 군수는 “앞으로도 친절한 손님맞이와 청결운동을 전개해 900여개소의 영업주가 스스로 연중 실천하는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다함께 실천하는 위생행정서비스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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