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장의 역사와 문화 자원을 발굴해 스토리텔링 및 홍보를 통해 면민과 함께 정책을 설계하고 개선해나가는 옹기종기문화랩 추진단은 면민, 공무원,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된 군민 디자인단이다.
옹기종기추진단은 내고장 역사와 문화의 산책로 활성화란 주제로 찬란한 문화유산과 역사가 살아 숨쉬고 있는 내고장의 문화를 바로 알기, 문화·역사 자원을 발굴·개선을 통한 스토리텔링화를 실시하는 등 향토문화유산 조사를 위한 현장 답사를 실시한다.
이치환 추진단 대표는 “보안면은 선사시대의 생활상을 알 수 있는 고인돌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우리 선조들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역사 문화의 현장이 곳곳에 남아있는 지역으로 옹기종기문화랩 활동을 통해 면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내고장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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