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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고객만족 행정서비스, 끝까지 동행 민원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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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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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끝까지 동행 민원실’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민원처리기간을 단축시키고, 친절 만족도도 향상시키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6월부터 시청 민원실과 구청 민원실, 각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끝까지 동행 민원실’은 현재까지 총 2,996건의 접수된 민원에 대해 민원인과 함께 해당 부서담당자를 찾아 해결했다.
 
끝까지 동행 민원실은 행정경험이 풍부한 6급 공무원이 배치돼 민원인의 궁금한 사항이나 민원 처리 등 요구사항을 끝까지 동행해 해결방법을 찾아주는 민원서비스이다.
 
분야별로는 △건축·건설 328건 △세무 290건 △교통 254건 △복지 220건 △환경 145건 △기타(무인민원발급안내, 청사및 부서 문의 등) 1,759건 등으로, 민원인이 만족할 때까지 동행해 처리해줬다.
 
일례로, 처음으로 음식점을 운영하게 된 한 시민은 영업용 음식물 수거용기를 구입하기 위해 구청을 방문했다가 120ℓ에 달하는 수거용기를 운반할 수단을 찾지 못하고 끝까지 동행 근무자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동행 근무자는 선뜻 나서 목적지인 식당까지 운송해줬다.

 이 시민은 “큰 음식물 수거통을 가지고 택시를 타야 한다고 생각하니 난감했는데 동행실 근무자가 흔쾌히 도움을 줘서 너무도 고마웠다”라며 “전주시가 시민을 우선으로 하고 존중해 주는 것 같아 전주시민이라는 것이 자랑스럽기까지 했다”며 감사를 표했다.

동행 근무자들은 또 민원실에 와서도 쉽게 접근하지 못하던 시민들에게 먼저 다가가 묻고, 해결방법을 찾아주기도 했다.
 
양영숙 전주시 자치행정과장은 “끝까지 동행 민원실은 전주시민 누구에게나 항상 열려있다. 민원인들이 하고 싶은 말을 하고, 듣고 싶은 대답을 들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며 “본연의 업무에도 바쁜 와중에 고객만족의 행정서비스를 위해 끝까지 동행근무에 적극 협조해주는 시 직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외에도 인터넷 홈페이지의 시민제안 및 사이버신고센터, 전화 120번 생활민원, 안전신문고앱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억울하고 답답한 사연의 민원을 접수·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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