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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상하수도 지방공기업 지방채 조기 상환
김경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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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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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상하수도 지방공기업의 건강한 재정 운영을 위해 지방채를 조기 상환키로 했다.

 시 맑은물사업본부는 상수도 공기업 특별회계 66억원, 하수도 공기업 특별회계 68억원 등 지방채 총 134억원을 조기상환하기 위해 추경예산으로 확보했다. 이는 2017년도 본예산에 지방채 정기상환 46억원, 조기상환 77억원 등 총 123억원을 편성한데 이어 이번 추경 확보로 올해에만 무려 257억원의 지방채를 상환하게 됐다.

 이에 따라 상하수도 지방공기업 총 지방채 911억원의 48.2%를 상환해 상환시기를 당초 보다 5년 이상을 앞당겨 총 39억원의 이자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맑은물사업본부는 그간 열악한 재정여건 속에서도 맑은물 공급사업 1단계와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지난 2010년부터 지방채를 발행해 왔으나, 예산절감과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통해 마련된 여유자금을 활용해 조기상환을 추진해왔다. 특히, 경영 안정을 위한 상하수도요금 현실화와 체납액 일소 노력, 불필요한 소모성 경비 절약 등 예산절감을 통한 자구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김태수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지방채 발행을 최대한 억제하고 여유재원을 활용해 지방채를 조기상환하는 등 채무 감축을 통한 건전재정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방채 조기 상환을 계기로 지방공기업의 책임성과 효율적인 예산운영, 예산절감 정책을 통해 시민들에게는 저렴한 수돗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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