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서신동,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전주시 서신동,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7.10.0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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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유)는 지난달 29일 도내기샘 공원에서 서신동과 자매결연지인 진안군 마령면과 상생발전을 위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진안군 진안읍을 비롯해 마령면·성수면·백운면 4개 읍·면이 참여해 추석을 앞두고 사과와 한과·밤·인삼·고추 등 40여 종의 품목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문화공연프로그램 펼쳐졌으며 수임금 전액을 불우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먹거리 바자회가 열려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다.

 유경수 서신동장은 “행사를 준비해준 최유 주민자치위원장님과 자생단체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장터행사를 계기로 더욱 더 시민에게 다가가는 서신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유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에게 다양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농민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이번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며 “앞으로도 진안군 마령면과 실질적 협력을 도모해 지속적인 교류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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