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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러시아 타타르스탄공화국 알메티예프스크시와 우호교류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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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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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러시아 타타르스탄공화국 알메티예프스크시와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하는 등 국제교류 영역을 확대하고 나섰다.

 전주시는 지난달 29일 전주시장실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아이라트 리나터비츠 러시아 타타르스탄공화국 알메티예프스크 시장 등 양 도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알메티예프스크시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날 전주시와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한 알메티예프스크는 앞으로 행정뿐만 아니라 경제 및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 관심사항에 대한 교류협력을 추진하는 등 우호관계 발전과 교류추진을 위한 노력에 힘쓰기로 약속했다.

 특히 정동영 국회의원의 주선으로 성사된 이번 우호교류의향서 체결은 전주시가 기존의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 영국 등 서유럽, 미국 등 북중미 중심의 교류에서 벗어나 교류지역을 다변화한 것으로 중앙정부 차원의 한-러시아지역 경제협력 강화에 따른 전주시만의 네트워크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알메티예프스크시장 일행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전주를 방문해 한국탄소융합기술원 등을 찾아 농업 관련 전주시 드론산업과 탄소산업의 현황을 살폈다.

 한편 알메티예프스크는 러시아 내에서도 농업과 석유산업과 관련해 중요한 입지를 차지하고 있는가 하면 대규모 농업프로젝트 및 농업단지개발을 계획 중인 도시로 알려졌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알메티예프스크는 문화도시이자 교육도시, 농업특화도시라는 점에서 전주시와 공통점이 매우 많다”라며 “최근 한국과 러시아의 국가 간 교류가 활발해 지고 있는 가운데 체결된 이번 협약이 러시아 교류의 교두보를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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