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장보기는 인터넷쇼핑, 대형마트 등 다양하고 대형 유통업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서와를 위해 마련한 자리로, 남기재 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서 직원들이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하여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장만하고, 생필품을 구입했다.
더불어 시장 상가사람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을 통해 공감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남기재 경찰서장은 "긴 연휴기간 동안 치안의 공백이 생기지 않게 순찰과 특별방범활동을 강화하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교통불편 문제를 해소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김성봉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