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중앙동 동네복지사업 안내와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복지사각지대 발굴사업에 대한 설명, 기타 안건토론으로 이루어졌다.
참여한 목회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이들을 위한 지원에 적극 앞장서 왔다.
앞으로 이들은 공무원, 통장들과 함께 중앙동 구석구석을 누비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소외계층을 찾아내고 지원하는 일에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박지순 동장은 “목회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들이 어려운 이웃을 함께 발굴, 지원하면 촘촘한 인적안정망을 구축할 수 있어 예방적 복지실현이 가능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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