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2호 방조제 추석 연휴 6km 구간 개방
새만금 2호 방조제 추석 연휴 6km 구간 개방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09.2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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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단장 심현섭)은 새만금 2호 방조제 수변로 6km 구간을 추석연휴 기간인 1일부터 9일까지 차량통행이 가능하도록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수변과 맞다아 있는 구간으로 새만금의 광활한 호수와 야생화, 코스모스, 억새 등 꽃길, 여기에 탁 트인 하늘까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단 관계자는 “개방구간에 과속방지턱 설치 등 방문객의 안전에 대비할 계획이며, 방문객도 30km 이내의 차량속도를 줄여, 가을의 정취를 즐기면서 안전하게 여행을 해주기를 바란다”면서, “사업단은 앞으로 경관 조성사업 효과로 수려한 경관이 창출되는 장소는 확대 개방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새만금사업단은 지역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공원, 사면 등 18개소에 경관 조성을 실시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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