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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 2천409억 투자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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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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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 16개 사업에 총 2천409억원을 투입한다고 1일 밝혔다.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은 용수공급 및 배수시설을 정비, 영농환경을 개선해 현대화된 농업생산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농업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은 시설물 노후 등으로 용·배수 처리기능이 저하되고 재해에 취약한 수리시설을 개·보수하는 사업으로 총 603억원을 투자해 재해위험과 영농불편 해소에 나선다.

배수개선사업은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저지대 농경지에 배수장, 배수문, 배수로 등 배수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724억원을 투입, 농작물 침수피해 방지 및 다양한 작물재배 여건을 조성하게 된다.

최근 잦아지는 가뭄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사업비 171억원을 확보해 저수지준설 및 관정개발 등 867지구 추진, 내년 용수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연내 마무리지어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전북도는 올해 이미 확보된 농업생산기반정비 예산 2천409억원 외에도 한발대비용수개발 등 국가예산의 추가 확보 노력을 통해 농업용수개발 및 생산기반시설을 조기 확충하는 등 안정적인 영농기반 구축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강승구 전북도 농축수산식품국장은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과 기상재해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농업기반시설을 지속 확충해 나감과 동시에 농업인구 고령화에 따른 기계화 영농, 용수관리자동화 등 선진화된 농업시스템 구축도 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내 저수지 저수율은 65.3%로 평년 저수율(70.7%)을 거의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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