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쑤, ‘중·일 관광 교류의 달’ 개막
장쑤, ‘중·일 관광 교류의 달’ 개막
  • .
  • 승인 2017.09.28 18: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장쑤성 여유국, 중국 국가여유국 일본 주재 사무소가 주최하고 일본 해외관광추진위원회가 후원한 장쑤 ‘중·일 관광 교류의 달’이 난퉁에서 개막되었다. 교류의 달은 10월 말까지 지속되며, 약 1만 명에 달하는 일본 관광객이 장쑤성 장강 연안 도시를 단체 관광할 예정이다. 또 일부 관광단은 난징, 쑤저우, 양저우, 난퉁 등 4개 도시의 테마교류행사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일본 관광업계의 대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일본관광업협회, 일본전국관광업협회는 관광상품을 두고 여러 차례 토론을 진행하였으며, 일본교통공사, 일중평화관광, 춘추여행 등 여행사는 중·일 국교 정상화 45주년과 양쯔강 유명도시 관광을 주제로 장쑤 관광코스 15개를 새로 개발하였는바 일본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개막식 당일 일본 관광객 100여 명이 오사카에서 전세기를 이용해 난퉁에 와서 4일 간의 난퉁, 쑤저우, 우시 관광을 시작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