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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게임·애니메이션 관련 기업 바이어 전북 방문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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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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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월 중국 차이나조이 2017 KOCCA 공동관에서 부스 운영을 통해 전라북도 게임산업 위상을 알린 전북글로벌게임센터(이하 게임센터)에 중국 유수기업 바이어(19명)들이 게임 및 애니메이션 관련 기업 상담회 참여를 통해 게임센터와 중국 바이어 간 교류협력체계 구축논의를 목적으로 방문했다.

이번에 방문하는 바이어들은 중국의 19개의 유수기업에서 파견되었는데, 그 안에는 한·중 간 긴장 속에서도 ‘YouKu Tudou’(이하 유쿠투도우)와‘Tencent’(이하 텐센트)등 중국의 빅바이어들도 포함되어 있어 그들의 게임센터 방문이 더욱 주목된다.

 ▲유쿠투도우는 중국 동영상 서비스 업체의 1위·2위를 달리던 유쿠닷컴과 투도우닷컴이 합병되어 만들어진 회사로, 현재는 중국 디지털 및 데이터 업계의 공룡이라고 불리우며, ▲텐센트 역시 QQ메신저를 통한 게임 포탈 사업으로 시작해, 현재는 롤(LOL, 리그오브레전드)를 만든 회사 ‘라이엇 게임즈’를 인수하는 등 중국의 온라인 게임 및 모바일 게임 시장을 선도하는 중국 최고의 IT기업이다.

 이번 중국 유수기업 상담회에서 (재)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이신후 원장은 진흥원을 ▲인적자원과 첨단기술을 융합 ▲젊은 아이디어와 문화를 선도하는 창업자 양성 ▲14개 시군의 문화콘텐츠 발전 사업 ▲각 분야의 전문인력양성 ▲VR/AR기술을 바탕으로 한 중국과의 협력 등 총 5가지 사업으로 설명했다.

 또한 중국의 바이어들에게 우수한 게임 콘텐츠를 보유한 전북의 게임 기업소개 및 기업에 직접 방문하여 게임 콘텐츠를 실감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만들었다.

 눈으로만 게임센터 및 전북내의 게임콘텐츠를 접하는 것이 아니라 몸소 게임콘텐츠를 체험한 바이어들은 예상을 훨씬 웃도는 전북의 게임콘텐츠들을 향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으며, 자칫 엄숙 할 수 있는 상담회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다.

 특히 중국 바이어들 중에서는 게임센터 지원기업 중 한 곳의 승마 VR체험 콘텐츠에 관심을 가지고 관련자료를 요청하였으며, 내년 중국 닝보와 우한에서 개최되는 문화산업전시회에 진흥원 이신후 원장을 초대하고 싶다는 뜻깊은 제의도 하였다.

 이번 방문에 대해 진흥원 이신후 원장은 “한국의 애니메이션 분야는 이미 중국에 일정부분 진출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이번 방문으로 전북이 보유한 VR/AR 기술을 통해 진흥원이 중국과 협력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게임센터의 지원기업들의 훌륭한 게임들을 직접 본 경험이 전북 게임콘텐츠의 수준이 전북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을 정도라는 걸 느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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