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기준 전국사업체 잠정조사 결과 전국 사업체수는 395만3천개, 종사자수 2천133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보다 각각 7만 8천개(2.0%), 44만 2천명(2.1%) 증가한 것이다.
이 중 2016년 기준 전북지역의 사업체는 14만7천580개, 종사자수는 67만7천46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년대비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사업체수는 1.9%(3만 4천개), 종사자수는 1.7%(18만 8천명) 증가하고, 비수도권 사업체수는 2.2% (4만 4천개), 종사자수는 2.5%(25만 5천명) 증가했다.
한편 2016년 말 기준 지역별로 전년대비 사업체수 및 종사자수 증감률은 세종에서 각각 13.1%(1천개), 8.3%(7천명)로 가장 크게 증가했다.
장정철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