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호 전북대학교 총장은 농어촌공사 직원 5명, 지자체 공무원 8명에게 수료증과 표창장을 수여하고,“농어촌 관련 학계와 농어업 전문기관이 서로 소통하고, 교육을 통하여 습득한 지식을 농어촌에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하도록 노력하여 농어민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지역개발 심화교육과정은 농어촌마을종합개발 및 전원마을조성사업 등에 대한 체계적인 계획수립과 사업추진 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육성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2008년도에 농어촌공사와 전북대학교가 협약을 체결하고 본 과정을 신설하여 올해까지 257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김준채 본부장은 “농어촌지역개발 전문가 과정으로 농어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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