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랑 쌀 기증은 민족 고유의 추석명절을 맞아 우리사회 곳곳에 소외된 이웃을 찾아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기 위한 일환이다. 이번에는 백미 10㎏들이 350포대 시가 7백만원 상당을 법무보호복지공단 외 독거노인지원센터 등에 기증했다.
임인규 조합장은 “옛부터 모든 것이 넉넉하다고 하는 팔월 한가위를 맞아, 서로 나누며 살던 인심 좋은 우리전통을 살려 우리사회 한 쪽에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이러한 나눔 행사를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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