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제30회 농업경영인 가족한마음대회
완주군, 제30회 농업경영인 가족한마음대회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7.09.2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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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이 농업경영인 완주군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 농업인들의 결속력을 다졌다.

(사)한국농업경영인완주군연합회 주관으로 '희망 한가득! 상생 한마음!'이라는 주제로 용진읍 간중리(구 유격장)에서 '제30회 농업경영인 완주군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재욱 완주부군수, 정성모 군의회의장, 성태근 (사)한농연 전북도연합회장을 비롯한 박성일 농협시군지부장과 관내 농협장, 기관 단체장 등 한농연완주군연합회 가족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조인철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우수회원에 대한 중앙 연합회장, 도연합회장 표창, 완주군수, 군의회의장 표창 및 농어민신문사 표창과 감사패 등 총 12명에 대한 전달식이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 ▲우수농업인표창 ▲줄다리기 ▲족구 ▲투호 ▲고리걸기 ▲사탕먹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농업경영인들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조종필 한국농업경영인완주군연합회장은 "이번행사는 농업경영인 가족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결의의 장"이며 "개방화에 따른 무한 경쟁 시대를 맞아 완주군 농업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농업 경영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자"고 말했다.

 고재욱 완주군부군수는 "한농연은 농정개혁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권익향상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며 "완주농업의 발전과 지역 활력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농업경영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완주=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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