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군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한달간을 추석쓰레기 특별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읍·면 소재지 및 주요 하천변, 도로변을 중심으로 국토대청소 운동을 추진했다.
이번 대청소는 공무원, 기관·단체는 물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내집 앞과 마을입구 등 장기간 방치됐던 쓰레기를 일제 정비하고, 터미널,역사등 다중이용이설의 일제 대청소를 진행했다.
군은 이번 대청소 활동을 통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과 임실N치즈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임실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추석연휴기간 쓰레기의 원활한 수거를 위해 내달 2일부터 9일까지 쓰레기수거반 비상근무체제를 상시 유지하며 쓰레기민원에 대한 상황실을 연휴기간 내내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국토대청소 운동을 통하여 괘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다시 찾고 싶은 임실, 깨끗한 임실 이미지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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