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훈련은 고창-담양 고속도로에 위치한 문수산 터널과 고창 터널에서 고창소방서와 담양소방서, 한국도로공사간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차량 8대와 20여명의 인원이 동원되었다.
이번 훈련은 차량 통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속도로 터널 안에서 사고로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인명구조, 화재진압, 재난 대응 및 복구를 중점 사안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안준식 고창소방서장은 “고속도로 터널에서 교통사고 발생하면 큰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안전운전 해주시고 민족 대 명절에 국민께서 안심하고 귀향길에 오를 수 있도록 출동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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