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협의회는 오는 30일 오전 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추석명절 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시민·사회단체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배산주차장을 시작으로 배산 일대를 순회하며 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친다.
정헌율 시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정돈된 도시환경을 제공하는 일에 참여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익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되어 진행하는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계기로 내년에 개최되는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익산사랑운동추진협의회는 발족 후 2018년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익산사랑 다짐 릴레이, 거리 캠페인, 시 주요행사시 홍보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명절을 맞아 퇴근길 홍보 캠페인, 재래시장 방문 홍보, 환경정화 활동 등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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