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에서 발굴된 내년 신규시책은 총 45개 사업으로 정부정책방향과 시정 방향에 부합한 사업인지, 사업 계획은 적정한 것인지 등을 구체적으로 검토한 후 올해 본예산에 편성할 예정이다.
이번에 발굴된 주요 신규시책으로는 저지대 침수피해 방지를 위한 ▲인화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제2일반산업단지 인도 정비를 위한 ▲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 농촌체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서동농촌테마공원 기능보강 사업, 익산역 주변 경관개선을 위한 ▲야간경관개선 사업 등이다.
김철모 부시장은 “각 부서에서는 발굴된 신규시책들을 다시 한 번 심도 있게 검토·보완해 주기 바라고, 사업 추진여부가 결정되면 꼭 필요한 사전 절차들은 바로 이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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