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사랑나눔 봉사활동에는 양동훈 정읍지청장을 비롯해 법사랑 부안지구 은희준 회장, 회원 등 10여명이 참여해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 은총의 집, 송산효도마을을 방문해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추석맞이 사랑나눔 행사에 동참한 정읍지청 양동훈 지청장은 “법사랑 부안지구 위원들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 나누는 추석절을 보낼 수 있도록 봉사실천에 감사하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즐거운 추석절을 보내어 달라”고 당부했다.
은희준 회장은 “우리 법사랑 위원들은 부안 지역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과 부안법사랑 위원들은 매년 설·추석명절에 부안 관내 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 및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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