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보기 행사는 김제시 공무원과 전북 경제살리기 도민회의 김제지역본부(본부장 여흥구) 회원,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김제시지부(지부장 우영자) 회원 등 340여명이 전통시장 이용과 내 고장 상품 애용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이날 김제전통시장상인회는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아케이드 내에서 문화행사를 개최해 시장을 찾는 많은 시민들이 모처럼 흥겨운 가운데 즐겁게 장보기를 했다.
또한, 장보기 행사 참석자들은 온누리상품권과 김제사랑상품권을 이용해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입하고 전통시장 원산지 표시 실천, 물가안정 동참, 가격표시제 이행, 불공정거래행위 및 위조상품 추방 등의 캠페인도 병행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서민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전통시장 이용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지름길이므로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전통시장 이용하기 분위기 확산에 노력하고 전통시장을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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