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과학축전, 토탈관광으로 이어져야
전북 과학축전, 토탈관광으로 이어져야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7.09.27 18:3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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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가 넘는 만족도를 보이며 매해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전북 과학축전’이 전북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토탈관광 프로그램 개발’로 이어져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전북도는 27일 이달 1일부터 3일간 진행된 ‘제12회 전라북도 과학축전’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에 더욱 알찬 축전준비를 위해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성과발표회를 가졌다.

방문객 설문조사와 내부조사에 따르면 이번 2017 전라북도 과학축전은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체험중심으로 관람객과 만족도가 모두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역대 최대 규모인 126개 기관·학교·단체의 참여와 150여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난해 대비 3.2% 정도가 증가된 연인원 17만명이 참관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양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과학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람객의 만족도도 전년대비 0.4% 상승한 90.2%로 나타났다.

실험, 체험형으로 변화를 준 일선학교 공모 과학체험프로그램과 도내 5개 대학LINC+사업단,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전북소재 기술 유망기업 등이 참여해 관객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특히 전북도만의 차별화된 과학기술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도내뿐만 아니라 전국 대표축전이 되도록 참신하고 독특한 프로그램 발굴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도내 각 시군 등이 보유한 우수한 과학기술 체험 프로그램 발굴과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토탈관광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는 것.

행사 운영 전반에 있어서 최신 과학이슈인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기술을 운영에 적용해 ‘스마트한 전북과학축전’으로 거듭날 필요가 있으며, ICT기반의 행사 정보전달과 대기인원, 시간 등을 실시간으로 관람객에게 안내하는 시스템 도입에 대한 의견이 있었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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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 2017-09-27 20:31:50
인간의 장기가 이식되면 원래 주인의 생명과 상관없이 계속 생명을 유지한다. 그렇다면 인간은 하나의 주체에 의해서 통제되는 단일생명체인가 아니면 여러 생명체가 함께 살고 있는 연합생명체인가? 기존의 과학과 종교를 180도 뒤집는 이론으로 우주와 생명을 새롭게 설명하는 책(제목; 과학의 재발견)에 반론하면 5천만 원의 상금을 준다는데 학자들이 반론을 못한다. 이 책은 서양과학으로 동양철학을 증명하고 동양철학으로 서양과학을 완성한 통일장이론서다.

아인슈타인의 공식(E=mc^2)이 옳다면 물질양자가 에너지양자로 변해야 한다. 그런데 어떤 양자가 다른 양자로 변할 때에 양자는 더 작아질 수 없으므로 변화의 과정이 없이 변해야 하는데 그것이 가능하겠는가? 우주의 모든 변화는 양자의 위치이동(결합이나 분해)에 불과하며 양자의 진정한 변화(소멸과 생성)는 창조와 본질적으로 같은 것이므로 조물주의 능력으로만 가능하다. 핵반응에서 나오는 열은 아인슈타인의 이론과 상관없는 다른 방법으로 생성된다.

과거와 미래의 사이에 현재가 존재한다. 그런데 현재라는 시간에 최소한의 기간이 있다면 현재 속에는 다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게 되는 모순이 발생하므로 현재라는 시간은 기간이 제로인 시간이어야 한다. 그런데 현재의 기간이 제로라면 현재는 존재하지 않는 시간이며 현재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과거와 미래도 존재할 수 없다. 이것을 기존의 물리학 이론으로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시간도 양자로 되어있으며 불연속이라고 설명할 건가?

존재하는 것은 모두 양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자가 다른 양자로 변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그런데 시간도 하나의 존재라면 양자로 구성돼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시간이 불연속이라는 모순이 발생한다. 그러므로 시간은 실존할 수 없으며 시간이 없다면 역으로 양자의 변화도 불가능한 것이다. 우주의 모든 변화는 양자의 변화가 아니라 위치이동에 불과하고 그것을 과학자들은 시간의 흐름이라고 착각한다. 그리고 양자가 변하지 못하면 창조도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