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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가 필요해서’ 전선 훔친 30대
문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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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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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고에 보관 중이던 전선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남원경찰서는 27일 창고서 전선을 훔친 김모(36)씨를 절도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따르면 김씨는 지난 25일 새벽 12시 12분께 남원시 이백면 소재의 한 전기업체에서 창고에 보관중이던 전선을 훔친 혐의를 받고있다.

 정읍에 거주하던 김씨는 아버지의 차량을 타고 남원으로 이동하던 중 전기업체에 창고가 열려 있는 틈을 이용해 전선을 훔친 뒤 자책감에 시달리다 경찰에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결과 김씨는 전기업체 직원들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조사에서 김씨는 “생활비가 필요해 훔쳤다”고 진술했다.

 

문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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