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불우이웃 돕기 성품 500만원 상당 기탁
전북은행, 불우이웃 돕기 성품 500만원 상당 기탁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7.09.2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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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은행은 27일 전주시에 복지사각지대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데 사용해 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다.

 이날 성품 전달은 전주시와 전북은행이 지난 1월 체결한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성화 등 상호간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전주시는 이날 기탁 받은 김 200박스와 한과 150박스를 어렵고 힘든 주민들이 함박웃음을 지으며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신뢰받는 은행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용 전주시 세정과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로 내밀어 주신 전북은행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많은 기업과 시민들이 주위를 살펴보고 나눔 문화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설 명절 따뜻한 밥상 떡국 나눔 행사, 설맞이 이웃사랑 꾸러미 나눔행사, 다문화가정 온가족 친정나들이 행사, JB희망의 공부방 오픈 등 지속적으로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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