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선관위 직원들, 11년째 불우이웃에 사랑 나눔 실천
전북선관위 직원들, 11년째 불우이웃에 사랑 나눔 실천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7.09.2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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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 및 구·시·군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공명이 사랑나눔회(회장 신을재)’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내 불우이웃 30세대 및 시설 2곳에 총 330만원의 성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공명이 사랑나눔회는 2007년도에 결성된 이래로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따뜻한 성금을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11년째 전달하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에서 배식봉사, 치매 노인과의 소풍나들이, 사랑의 연탄 나르기 등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보훈가족에게는 힐링멘토(Healing-Mentor)로서 지속적인 위문과 격려를 실시하고 있다.

공명이 사랑나눔회 신을재 회장은 “우리 사회 구성원들이 다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맞을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계속 나누고 찾아가는 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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