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군산신역세권지구 실수요자 토지 공급
LH 군산신역세권지구 실수요자 토지 공급
  • 이종호 기자
  • 승인 2017.09.2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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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완희)는 군산신역세권지구 내 근린생활시설용지와 단독주택용지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공급토지는 근린생활시설용지 6필지(526∼646㎡), 단독주택(주거전용)용지 64필지(247∼374㎡) 규모다.

필지별 공급예정금액은 근생용지가 4억3600~6억3700만원, 단독주택용지 1억800~1억5900만원으로, 평균 분양가는 각각 286만6000원과 147만9000원(3.3㎡당) 수준이다.

군산신역세권지구는 군산역을 중심으로 108만㎡ 부지에 총 6,687세대(호)가 건설되며, 상업, 업무, 주거기능을 두루 갖춘 복합 다기능지구로 조성된다.

현재 인근에 조성중인 디오션시티와 함께 향후 군산의 부도심권의 역할을 할 잠재력이 높은 지역이라는 게 전북본부의 설명이다.

서해안고속도로, 장항선 철도, 국도29호선 등 도내·외 주요 도시와의 접근성이 용이하며, 금강 조망권을 바탕으로 하는 쾌적한 주거환경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인근에 대형마트, 아울렛·영화관(예정), 병원 등 도심 배후시설 또한 양호하다.

LH 관계자는 “군산신역세권지구 단독주택용지는 도심 속의 전원생활이 가능한 쾌적성과 편리성을 겸비했으며, 최근 택지개발지역내 단독주택용지는 배후 도시기반시설의 혜택과 전원주택의 삶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장점으로 인해 인기가 나날이 높아가는 추세”라고 전했다.

공급관련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https://apply.lh.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콜센터(1600-1004), LH 전북지역본부 판매부(063-230-6105, 6108, 6109)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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