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주한옥레일바이크 권병기 대표는 이날 오전 덕진구청장실을 방문해 박선이 구청장에게 이용권을 전달했다.
권병기 대표는 “전주한옥레일바이크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인다”며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레이바이크 이용권을 기증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선이 구청장은 “전주에 레일바이크가 생겨서 관광도시로서 즐길거리가 많아져 반갑다고 또 어려운 이웃에게도 관심을 가져주시니 더욱 감사하다”며 “덕진구에서도 소외계층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증된 레일바이크 이용권은 가정위탁아동 등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을 위하여 지원될 예정이다.
김경섭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