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새마을부녀회(회장 국영순), 익산시새마을회(회장 조홍찬), 새마을지도자익산시협의회(회장 최영일)는 27일 오후 익산시청에서 종합선물세트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단체들은 구슬땀을 흘려가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불고기, 명태전, 오색꼬지와 같은 명절음식과 성인 양말을 함께 넣어 만든 추석명절종합세트를 저소득 및 독거노인 가정 등 350세대에게 전달했다.
익산시 성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헌수)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쌀’인 찹쌀(10kg) 85포대를 성당면사무소에 전달했으며, 이 사랑의 쌀은 독거노인가구 및 저소득층 세대 등 사각지대에 있는 85세대에 전달됐다.
금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시형)는 착한가게, 착한가정, 1인1계좌를 통한 CMS 정기기부 모금액과 지정기탁 후원금으로 마련된 쌀10kg 74포대(140만원 상당)를 복지사각지대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74세대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전달했다.
오는 29일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금선)는 지역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72세대에 돼지고기 주물럭과 송편을 전달하고, 금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밑반찬지원 특화사업으로 부녀회의 도움을 받아 물김치, 무생채, 장조림 3종류의 밑반찬을 직접 조리해 독거노인 10세대를 방문할 예정이다.
익산=김현주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