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가공식품의 당 함량을 각설탕으로 시각화한 자료를 전시하고 비만조끼 체험을 진행하여 어린이들이 비만이 되었을 때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힘든지 알고 덜 달고 덜 짜게 먹는 식습관으로 올바른 식품을 선택하여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식품구성 자전거 룰렛 다트 던지기 프로그램도 병행해 아이들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어른들도 참여 할 수 있도록 하여 식품구성에 맞는 섭취 비율을 알고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렸다.
김덕희 센터장은 "이번 홍보부스 운영으로 장수군민들 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 축제를 즐기기 위해 찾은 방문객들이 가공식품과 외식류의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갖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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