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읍 이장협의회(회장 김재희)는 부안군의 오복 밑거름을 먹고 자란 햅쌀 83포대(10kg)를 어려운 이웃 83세대를 선정해 전달하는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가졌다.
부안읍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서도 평소 회원들이 수익 사업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사랑을 가득담은 김치를 담가 독거어르신 등 소외계층 150여 가구에 전달해 맛있고 행복 넘치는 훈훈한 추석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펼쳤다.
변산면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서해생명자원센터(대표 김대현)은 변산면 홀몸어르신 및 소외계층 이웃을 대상으로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위해 쌀12포를 기탁했다.
보안면은 추석명절 이웃돕기 접수창구를 운영하고 있는 보안면에 지역내 사회단체와 기업인, 익명 독지가 등이 백미 124포대(10㎏)와 송편, 성금 등이 접수되고 있다.
주산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기풍) 새마을지도자 14명은 관내 공동묘지 4개소에서 분묘 3천40여기의 분봉을 정비하고 주변의 잡초 및 잡목을 제거하는 등 대대적인 정비작업을 실시하였다.
주산면 새마을지도자회의 벌초봉사는 8년 동안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직접 재배한 배추로 김장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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