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추석명절 앞두고 사랑나눔 손길 이어져
부안군 추석명절 앞두고 사랑나눔 손길 이어져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7.09.2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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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모두가 넉넉하고 행복하고 사랑 넘치는 추석명절 보내기에 함께 동참하는 사랑의 나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부안읍 이장협의회(회장 김재희)는 부안군의 오복 밑거름을 먹고 자란 햅쌀 83포대(10kg)를 어려운 이웃 83세대를 선정해 전달하는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가졌다.

  부안읍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서도 평소 회원들이 수익 사업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사랑을 가득담은 김치를 담가 독거어르신 등 소외계층 150여 가구에 전달해 맛있고 행복 넘치는 훈훈한 추석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펼쳤다.

변산면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서해생명자원센터(대표 김대현)은 변산면 홀몸어르신 및 소외계층 이웃을 대상으로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위해 쌀12포를 기탁했다.

보안면은 추석명절 이웃돕기 접수창구를 운영하고 있는 보안면에 지역내 사회단체와 기업인, 익명 독지가 등이 백미 124포대(10㎏)와 송편, 성금 등이 접수되고 있다.

 주산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기풍) 새마을지도자 14명은 관내 공동묘지 4개소에서 분묘 3천40여기의 분봉을 정비하고 주변의 잡초 및 잡목을 제거하는 등 대대적인 정비작업을 실시하였다.

 주산면 새마을지도자회의 벌초봉사는 8년 동안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직접 재배한 배추로 김장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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