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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부족 기본 생계도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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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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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화 비율이 높아지고 있으나 일자리는 턱없이 부족한 전북지역의 노인 빈곤율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들의 기본적 생계유지가 보장이 안 될 것으로 우려되는 것이다. 통계청 자료에 나타난 고령화 현황을 보면 지역별 고령인구 비율이 가장높은 21.5%인 전남지역 다음으로 전북이 18.5%로 높다. 특히 전북지역은 65세 이상 고령비율이 높은 수준을 계속 유지해가면서 2045년에는 무려 40% 이상의 높은 비율의 고령화 현상을 보일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현재 우리나라 노인 빈곤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국가 가운데 최하위 수준일 정도로 노후준비가 크게 부족한 실정이다.

  전북지역의 고령화 비율이 40%를 넘는다는 것은 그만큼 생산 가능인구가 감소한다는 것이어서 산업생산 능력이 크게 떨어진다는 문제점을 낳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경제적 빈곤과 정서적 불안에 놓일 노인들에게 마땅한 소득보장은 절실한 과제가 아닐 수 없다. 때문에 노인들의 일자리구하기 열기가 매우 뜨겁다. 하지만 도내에서 노인들의 일자리는 전무하다시피하다는 것이다. 물론 공익형 사업으로 일자리가 있기는 하지만 수입액이 적다보니 기본적 생계유지에도 힘겹다는 것이다. 특히 노인 일자리가 도입된지 12년여가 지나고 있지만 30% 이상 상승한 물가 반영은 안되고 있는 게 현실이다.

 노인 일자리찾기가 하늘에 별따기 만큼이나 어려운 환경에서 노인빈곤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 노인빈곤 문제를 다소나마 풀어가기 위해서는 소득이 보장되는 정책은 물론 노인 일자리 확대가 무엇보다 함께 추진이 시급한 것이다. 고령자들이 일자리를 희망하는 가장 큰 이유는 생활비에 보태기 위햐서라는 것이다. 또 노인 일자리는 질병과 소외등 직면한 문제들을 해소하는 가장좋은 방법이라는 것이다. 해마다 급증하는 노인인구의 생계보장을 위해서는 일자리 개발은 물론 노인들의 현실에 맞는 제도등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속도를 내는 고령화시대에 맞게 지방재정을 점검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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