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육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6·25참전 유공자와 월남참전 유공자 중 생활 능력이 어렵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분을 선정, 주택을 개선해 주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동신 군산시장, 이우실 전북 서부보훈지청장, 김종문 월남전참전자회 전북지부장, 김종쇠 건진건설 대표이사,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경수 사단장은 “오늘날의 경제적 풍요로움은 선배님들의 숭고한 희생과 용기있는 결단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선배님들의 숭고한 희생이 영원히 기억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자”고 밝혔다.
김기주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