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북음식문화대전에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한식조리학과 차경희 교수)는 '단호박사과떡샌드위치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빵 대신 증편을 이용해 샌드위치를 만드는 체험을 진행했다.
증편은 멥쌀가루에 막걸리를 넣고 반죽하여 발효시킨 뒤 쪄 내어 만든 우리 전통 떡이다.
속재료로는 단호박과 사과를 넣어 칼로리와 당 함량은 낮지만 영양은 풍부한 단호박사과떡샌드위치 만들기도 했다.
차경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산학관이 연계하여 지역사회 주민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많이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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