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금메달 57개, 은메달 40개, 동메달 82개로 종합 9위를 차지하며, 중위권에 안착했던 전북선수단은 한 단계라도 등위를 올리기 위해 금빛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화요일에는 최찬욱 도체육회 부회장과 김성희 이사, 사무처장 등이 근영여고 배구부, 비전대 농구부, 전주대 축구선수들과 지도자의 사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출전 선수들을 격려했다.
다음달 10일까지 지역별, 종목별로 분산해 격려할 예정이다.
최형원 전라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당부하면서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성원과 응원을 당부드린다”며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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