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결혼이주여성 방문 한가위 나눔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결혼이주여성 방문 한가위 나눔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7.09.2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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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센터장 신수미)는 26일 다가올 한가위를 맞아 센터 직원들과 교육생 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관내 다섯 곳의 결혼이주여성 가정을 방문해 풍성한 한가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의 참가자들은 센터 제과제빵 교육수료생 동아리인 ‘정다움’회원들이 손수 만든 유기농 제빵과 직원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우리농산물과 생활필수품, 간식 등을 전달하고 정담을 나눴다.

 신수미 센터장은 “결혼 이주여성들에게 한국의 전통 명절인 추석이 더욱더 풍성하게 기억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주여성이 센터와 함께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지역사회의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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