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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성 전투 재현·지역화합 풍등 날리기 행사
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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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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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정유재란기념사업회(이사장 강동원)는 정유재란 420주년을 맞아 남원성 전투에서 장렬히 순절하신 만인의사의 명복을 빌고 만인정신 계승을 위한 남원성 전투 재현 및 풍등 날리기 행사가 26일 만인의총 순의탑과 사랑의 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사)정유재란기념사업회와 (사)지리산권역인문연구원이 주관한 가운데 전라북도, 국립민속국악원, 보병35사단, 4대종단(기독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이 후원했다.

첫번째 행사로 열린 ‘남원지역 4대종단 합동추모’는 만인의총 순의탑에서 남원성 전투에서 순절하신 1만여 선열들의 명복을 비는 합동추모제를 통해 만인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뤄졌다.

또 두번째 행사는 ‘남원성 전투 재현 행사’로 사랑의 광장일원에서 당시 왜적의 잔악성을 되돌아보고 남원성 전투의 역사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돤 행사로 지역에 주둔해 있는 35사단 103연대 장병 100여명이 특별 출연하고 SBS 의상팀, 소품팀, 특수효과팀이 연출했다.

마지막으로 열린 세번째 행사는 ‘풍등 날리기’로 남원성 전투에서 순절하신 선열들의 명복을 빌고 1만여 영혼들과 그들의 후손인 남원시민들이 하늘에서 상봉하는 의미를 부여하는 행사로 남원시민과 도민 3천여명이 참여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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