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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농촌관광 홍보, 마을버스 ‘은수’가 앞장서다
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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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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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7일간 세계48개국의 도시와 농촌을 여행한 작가 임택과 마을버스 ‘은수’가 고창을 방문했다.

 임택 작가는 폐차 직전의 마을버스를 구입해서 동료 2명과 함께 2014년 10월 페루에서 시작된 여행을 2016년 9월 러시아에서 마무리 했다.

 이번 고창방문은 고창농촌관광연구회(회장 김수남)와 고창농촌관광 팜팜사업단이 함께 뜻을 모아 고창의 농촌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초청하면서 성사되었다.

 마을버스 ‘은수’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3박4일 동안 고창에 머물면서 선운산도립공원, 고창갯벌, 고창읍성, 고인돌유적지. 학원농장 등 천혜의 자연경관여행은 물론 팜팜스테이션과 팜팜농가 그리고 고창농촌관광연구회 소속 회원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체험과 특산물 홍보활동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였다.

  최근 임택작가는 ‘은수’와 함께 한 48개국 677일간의 여행기록을 담은 책 ‘마을버스, 세계를 가다(메디치 펴냄)’을 출간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24일 오후 7시에는 ‘고인돌들꽃학습원’에서 고창농촌관광연구회 주관으로 ‘고창 농촌관광 잘해보세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북콘서트에서는 임택 작가의 강연을 시작으로 국내 정상급 팬플룻 연주자 성방현과 포키밴드, 유연이 출연하는 낭만 공연 그리고 토크쇼 형식의 여행이야기가 이어졌다.

 임택 작가는 여행을 하면서 경험한 에피소드와 여행작가로서의 꿈을 실현하게 된 인생이야기, 세계의 농촌마을 이야기 등을 자유롭게 나누었고 농촌관광에 대한 자신의 소견을 전해주었다.

 고창농촌관광연구회 회장 김수남은 “농촌관광 농가들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고창의 관광자원들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계속 준비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마을버스 은수의 4일간 고창 일정은 GTV(고창 채널 55)를 통해서 다음 달 하순, 4회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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