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고 전주 일대 돌며 상가 턴 30대
자전거 타고 전주 일대 돌며 상가 턴 30대
  • 임덕룡 기자
  • 승인 2017.09.2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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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를 타고 상가가를 돌며 금품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완산경찰서는 25일 상가를 돌며 금품을 훔친 A(30)씨를 절도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밤 11시 50분께 전주시 삼천동에 위치한 음식점에 침입해 150만을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A씨는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7차례에 걸쳐 전주시내 빈 상가에 침입해 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쳤다.

 조사결과 A씨는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서 저녁 시간 영업이 끝난 음식점과 사무실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생활비가 필요해 훔쳤다”고 진술했다.

 임덕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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