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라 청장은 김제 성암복지원을 찾아 어르신들과 만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라 청장은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농촌진흥청은 앞으로도 농촌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제 전통시장(김제시 요촌동)을 찾아 과일류와 육류 등 추석 성수품의 수급 동향과 물가를 점검했다.
라 청장은 시장상인을 만나는 자리에서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우수 농산물의 생산기술 개발·보급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농촌진흥청 허건량 차장과 실국장 및 각 소속 기관장들도 29일까지 전북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홀몸노인, 장애인 등을 찾아 전 직원이 자율적으로 모은 성금 2,288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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