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개최된 제42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에서 전라북도지사 상을 수상한 진안군은 민방위분야와 비상대비 업무를 철저히 준비하여 비상대비 태세 확립에 앞장서왔다. 특히, 진안군은 민방위 업무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으로 민방위대 편성 및 관리, 민방위 시설장비 관리 강화, 민방위 교육·훈련 강화 등 민방위 업무 발전에 노력해 온 공이 인정됐다.
선정기준은 국정시책합동평가지표 추진실적, 민방위 시설장비관리, 민방위대 편성 및 훈련 등 총 7개 분야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유근주 진안 부군수는 “최근 북한 핵실험 등 안보위협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민방위와 비상대비 분야 업무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민방위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비상대비 태세 확립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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