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는 국민과 함께하는 공원관리의 일환으로 지난 2009년 사자동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시점으로 올해로 9년째 실시하고 있는 행사 프로그램이다.
2017년 국립공원 지역주민의 날 행사는 국립공원 내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화합 잔치를 비롯해 국립공원 체험프로그램 운영, 전통놀이 친선경기, 문화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김민규 자원보전과장은 “2017년 지역주민의 날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외계층 지원, 지역특산물 판매 등 주민들과의 소통창구 확대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원관리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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